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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나의 기도

[영적레버리지 하루기도]2025.04.08 이라크와 청년을 위한 기도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이사야 52:7 - 

이라크를 위한 기도   
수십 년간 전쟁과 갈등 속에 살아온 그 땅 위에 참된 평화와 정의가 흐르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 한가운데 놓인 이라크가 더 이상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그 땅의 백성들이 자국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세워갈 수 있는 정치적 자주성과 통찰을 얻게 하소서. 시아파, 수니파, 쿠르드족 간의 종파적 갈등 속에 분열된 마음을 하나 되게 하시고, 억눌린 소수 민족과 종파에게는 존엄과 권리가 회복되게 하시며, 공정하고 포용적인 정치 구조가 세워지게 하소서. 경제적 불안과 부패 속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우시고,  공공 서비스가 회복되어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자료 조사 : perplexity)

 

쉬었음 청년에 대한 기도 
주님, 오늘 우리는 ‘쉬었음’ 청년이라 불리는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전체 청년 중 5.2%인 약 42만 명이 진학이나 취업 준비도 없이 오랜 시간 쉼의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들 중 77%는 불안함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적합한 일자리의 부족, 번아웃, 심리적 어려움 속에서 평균 2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황하고 있는 이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소서. 삶에서 일이 중요하다고 느끼면서도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그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그들의 쉼이 끝이 아닌 새 출발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출처 :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280호])

 

어~ 찬양을 들으니, 기도가 되네

 

 

[Verse 1]
수많은 눈물이 적신 그 땅
전쟁과 슬픔이 머문 자리
부서진 꿈 위에 다시 피어나길
평화의 싹이 자라나길

[Verse 2]
강대국의 그림자에 갇혀
흔들리던 그 마음을 지켜
자신의 내일을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Chorus]
이라크여, 너의 하늘에
샬롬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분열을 넘어 하나 되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그날이 오리라, 우리 함께 노래하리

[Verse 3]
시아파, 수니파, 쿠르드의 이름
모두가 존중받는 나라 되게
작은 목소리도 외면받지 않도록
포용의 길을 열어주소서

[Verse 4]
청년의 눈동자에 불빛이 되어
절망 아닌 희망을 말하게 하소서
가난한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는
사랑의 손길이 피어나길

[Chorus]
이라크여, 너의 하늘에
샬롬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무기가 아닌 말로써
평화를 이루는 기적을 보기를
그날이 오리라, 우리 함께 노래하리

[Bridge]
누구도 버려지지 않는 땅
모두가 꿈꾸는 자유의 땅
그날을 위해
오늘도 우리는 기도하네

[Chorus]
이라크여, 너의 하늘에
샬롬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아이의 웃음소리 속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를
그날이 오리라, 우리 함께 노래하리

[Outro]
하나님, 이라크 위에
당신의 평화를 내려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