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 이사야 52:7 - |

파키스탄을 위한 기도
파키스탄 자란왈라 지역에서 25개가 넘는 교회와 85채 이상의 집이 불타고 약탈당했던 2023년 8월의 사건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던 공동체가 무너지고,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두려움 속에 흩어졌습니다. 블래스피미 법은 그 이름 아래 수많은 기독교인을 향한 위협과 폭력을 정당화하며, 강제 개종과 강제 결혼, 심지어 생명의 위협까지도 가능케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특히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은 납치와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으며, 법과 사회는 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파키스탄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보호가 임하게 하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소서.(자료 출처: perplexity)
언론 속에 비춰진 한국 교회
하나님,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가 언론 속에서 비춰진 모습들을 돌아보며 기도드립니다. 부정적 보도는 전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교회와 목회자의 범죄, 극단적 정치 행보, 그리고 학대 사건 등으로 인해 사회의 눈초리는 싸늘하기만 합니다. ‘기쁜소식 선교회’ 소속 교회에서 일어난 여고생 사망 사건과 명품백 수수 논란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교회가 고통받는 자의 친구이기보다는 이익과 권력을 좇는 집단처럼 비쳐졌습니다. 주님, 우리로 하여금 이런 현실을 회피하지 않게 하시고, 교회 안팎의 부패와 불의를 직면하게 하소서. 긍정적 보도는 전체의 9%에 불과하고, ‘부정 프레임’은 굳어져 가고 있사오니, 이제는 진정한 회복과 갱신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소서. 교회가 다시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먼저 우리 각자의 심령을 새롭게 하소서. (자료 출처 : 목회데이터연구소)
어~ 찬양을 들으니, 기도가 되네
[1절]
타오르던 불길 속에서
무너진 교회의 울부짖음
두려움에 흩어진 사람들
주님의 이름만 붙잡았네
[2절]
정죄의 법 아래 외쳐진 죄
억울한 눈물이 마르지 않고
어린 영혼 짓밟힌 땅 위에
하늘을 향해 손을 듭니다
[후렴]
주여, 파키스탄을 기억하소서
울부짖는 자의 기도 들으소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복음의 빛
무너진 교회 위에 다시
주님의 위로를 부으소서
[3절]
벽돌 가마의 불길 앞에서도
믿음을 놓지 않은 이름들
질병과 굶주림, 어둠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부릅니다
[후렴]
주여, 파키스탄을 기억하소서
울부짖는 자의 기도 들으소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복음의 빛
무너진 교회 위에 다시
주님의 위로를 부으소서
[브리지]
눈물의 골짜기 가운데
주님의 손이 임하소서
포기하지 않는 그 믿음 위에
정의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후렴]
주여, 파키스탄을 기억하소서
울부짖는 자의 기도 들으소서
꺼지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복음의 빛
무너진 교회 위에 다시
주님의 위로를 부으소서
[아웃트로]
주여, 이 믿음 지켜주소서
파키스탄에 평화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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