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하는 기도] 열네번째, 사회를 위한 기도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나의 시간과 나의 모든 환경을 디자인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감사의 마음으로 담고 기도하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어제는 재보선 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를 위해서 오랫만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투표권은 없었지만, 사회의 변화를 열망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도 결과를 보니 응답 받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는데, 투표에 대해서 전 너무 한게 없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기도를 했다면 무엇이라도 행동을 했어야했는데, 전 문자 몇 개 돌린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네요. 

그래도 전 그 변화에 승차해서 많은 혜택을 볼 것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입니다. 

회개합니다. 앞으로 기도와 더불어 행동하는 그리스도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또 다시 찾아오기 힘든 예인교회 새벽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은혜의 시간에 동참하게 해 주신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많은 은혜 받고 돌아가는, 그래서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아뢰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교회의 김현희, 인정식 형제 부부가 득남했습니다. 

아기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산모의 건강과 태어난 '탐'이가 건강히 밝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능, 취업 등 주님의 능력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여주시옵소서.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정태의 가정과 

가나 선교를 준비하는 유경일 목사님 가정에도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하나님 동행하면 풍성한 축복 누리는 생활되게 하옵시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날 구원하시고, 

나와 같은 자를 사용하시며, 

하나님 영광 받기를 즐겨해주시는 나의 사랑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