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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글로하는 기도]열두 번째, 일기로 드리는 기도

하나님, 나의 삶 속에서 살아계셔서 함께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삶 속에서 더 많이 움직여주시기를 바라는데, 
어제는 성령님보다 나의 육신의 소욕에 의해서 성령님은 잊은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ㅜㅜ  
오늘은 더 많이 도와주시옵소서. 

먼저는 나의 의지를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어제 또한 많은 은혜도 주셨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느껴지는 은혜, 그러면서 짬짬히 주님을 찾으면 기도했을 때 주셨던 은혜들. 
말씀들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들도 분명히 들었습니다. 

성령님을 느끼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함께하여주시고, 나의 의지가 되어 주시고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희망 나의 연봉이 되어 주소서. 

어제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르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 이사야 61장 1절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은 슬픈 자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성령의 뜻을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오늘은 슬픔에 있는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부터는 나에게 주어진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을 향한 구속의 은혜를 누리고자 합니다. 
 
먼저 절제하게 하소서! 
먼저 나누게 하소서!! 
먼저 나의 의지를 하나님께 향하게 하소서!!! 
나의 약함을 알고 주님의 강하심과 인도하심을 의지하오니,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피할 바위시요, 
주님의 나의 위로자가 되십니다. 
주님은 나의 머니, 주님은 나의 실력, 나의 빽, 나의 스펙이 되십니다. 

오늘도 함께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나의 사랑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