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맘교회에서 박득훈 목사님과 함께한 대화의 시간
분기별로 예인교회는 흩어지는 예배를 통해서 교회 각 셀별로 다른 교회에서 주일예배에 참여한다. 오늘 청년부는 동북아평화연대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새맘교회에 방문을 했다. 모든 부서(교육부 포함)가 함께 대예배를 드리고, 예찬식을 통해서 점심 식사(교인 한 명 한 명이 준비한 밥과 반찬)를 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였다.
식사 후 오후에는 새맘교회와 예인교회 청년부가 모여 박득훈 목사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 주제는 주로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에 대한 것이였다.
대화의 내용을 대략 정리해보았다.
도덕수준의 차이가 빈부의 차이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희망이 있는 사람과 희망이 없는 사람의 차이로 보이며, 희망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되는 이 사회가 느껴지면 너무 눈물이 난다.
책 <긍정의 배신>
추천서 : 이 책이야말로 누가 평생 써지 않기를 바라던 책이다.
자본주의 :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
사상적 기초. 하이에커 - 부익부 빈익빈이 자본주의의 동력이다.
노동자들이 다소 거칠고 일부 격한 측면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해야한다.
예수님도 3년의 사역 가운데 모두 그들과 함께 했다. 세리, 창녀, 장애인.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점잔하다.
민주주의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 다수의 입장에 대해서 소수의 입장을 표현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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