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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글로하는 기도] 여섯번째, 사랑의 기도

God is Love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속성이 사랑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으로 나를 택하시고, 인내와 자비를 가지고 여호와의 선한 길로 인도하셔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항상 거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그 사랑을 배워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배풀고 나눠주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그 사랑의 속성을 먼저 체득하게 하시고, 
그 배운 사랑을 나눠주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항상 그 사랑에 거할 수 있도록, 죄를 멀리하게 하소서! 
나의 죄를 용서하여주신 주님, 
주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처럼 타인의 죄도 용서하며 살아가는 인내와 절재와 포용과 겸손을 
배워가게 하소서. 
 
사랑은 감정을 통해서 시작되지만, 신뢰를 통해서 완성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성령님과의 깊이 있는 교제를 통해서 오늘도 그 사랑으로 인한 은혜에 젖어들게 하옵소서. 
그렇게 만들어진 사랑의 열매들을 통해서 믿음의 진보가 있게 하소서. 
죄에 있어서는 철저한 보수를, 믿음에 있어서는 철저한 진보주의자가 되게 하소서. 

더불어 하나님과 사람을 넘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다스리는 문화적 사명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이 만드신 자연뿐만 아니라 주님이 사람을 통해서 만드신 제도, 법을 비롯한 모든 사물에 있어서도 
하나님 사랑을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민감한 영안을 허락하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이를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일터에서 만나는 학생들, 업무적 파트너, 동료들, 교회 분들과 청년부 맴버들, 
이용하는 교통편 속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사랑과을 나눠주는 사람되게 하소서. 
약자를 배려하고, 타인인에게 먼저 양보하고,  나의 편의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에 더 우선시해주는
이타적 인간의 삶이 되게 하소서. 

앞으로 만날 배우자에 대한 사랑도 허락하소서. 
감정과 신뢰로 깊은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만들어갈 가정을 통해서도 무엇보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고 살게 하소서. 

지금 주어진 가정도 보다 사랑이 풍성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먼저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저희 예인교회에서도 먼저 사랑이 풍성해지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제가 있는 일터에서도 제가 식사하는 식당 혹은 어떤 장소에서도
제가 이동하는 자리에서도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풍기는 향기가 있게 허락하옵소서. 

사랑으로 날 부르시고, 
이 모든 만물을 사랑으로 다스리고 계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