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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글로하는 기도] 여덟번째, 미래를 위한 기도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만물 중에 인간을 가장 사랑하시어 그 안에 놀라운 축복과 비밀을 간직하게 하시고 
놀라운 하나님의 속성들을 많이 배풀어 주신 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창조하신 주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 이 땅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찾아와주시고, 
올라기시면서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땅의 심판자로 다시 오시겠다고, 
하나님, 모은 만물의 심판자로 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환란이며 고통이자만, 믿는 자에게는 소망이며 생명이 된 그 날을 기대합니다.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심판을 날이 있다는 사실을 각인하며 살게 하시고,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짖지 않고 의롭도록 노력하는 사람되게 하소서. 
그러나 나의 행위로는 그러한 노력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모시고, 그 구원의 줄을 붙잡고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여전히 약하고 죄의 속성을 뼛속까지 지니고 있지만, 
모든 능력위에 뛰어나신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나의 안에서 함께 행동하여 주옵소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의 열매를 오늘도 내일도 보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삶이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날'이 되길 소원합니다. 
주여, 이 불쌍한 사람을 긍흉히 여겨주옵소서. 

매일 매일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서 나의 삶이 새롭게 되고, 
언젠가 주님이 다시오는 그 날까지 힘들겠지만,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통해서 기쁨 누리게 하옵소서. 

성령님을 통해서 변화되는 나의 삶을 통해서 나의 주변 사람들도 변화되길 소원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 속뿐만 아니라, 나와 교류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찾아와 주시어서, 
함께 매일의 삶을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일하셨듯이 나도 내 안의 성령님을 의지하여 주님이 하셨던 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나도 주님처럼 사람들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일할 수 있도록, 나의 의지와 뜻이 아니라 성령님을 뜻과 의지를 따라가는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와 내 이웃을 변화를 통해 민족의 변화가 만들어지길 소망합니다. 
현재 우리 민족은 많은 죄와 욕심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민족적인 죄악들을 놓고 기도하오니, 주여 죄 많은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가난한 자와 과부와 연약한 외국인들을 돌보지 않은 죄를 회개합니다. 
약한 자들에게 공의롭지 못한 법을 행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죄를 회계합니다. 
주여, 긍휼히 여겨주소서. 
이러한 민족적 상황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나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먼저는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한 교제를 통해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말씀하여주소서.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이땅에 거하게 하소서. 
이 민족을 통해서 다른 민족을 섬기는 그러한 놀라운 쓰임의 역사가 우리 민족 가운데서도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나의 삶 속에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