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로하는 기도] 첫번째, 참회의 기도 오늘 청년부 설교를 통해서 다양한 교단들의 기도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일상적인 개신교 방식만 생각했었는데, 흔히 아는 천주교 방식을 비롯해서 성공회만해도 다양한 영역의 기도문들이 존재하고, 그 기도문들을 돌려서 읽는 예배 형식도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른 사람이 고백한 것들을 읽는 것도 기도가 되는데, 그럼 말이 아니라 글로 하는 기도는 왜?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편을 많이 읽었지만, 왠지 말로 하는 기도에만 익숙했던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많은 기도월보를 발행했던 경험이 있어서 글로하는 기도의 힘을 익히 알고 있었다. 이제주터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하는 기도를 남기고 싶어졌다. 내 신앙의 새로운 요소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혹시라도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