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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적 사회활동/복음주의 자료실

초등부(주일학교) 첫 설교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20대 초반에 초등부 교사를 경험한 이후, 유아부 중고등부, 청년부지도까지 거쳤다가
최근에 다시 초등부 교사를 하게 되었다.

10년 넘게 주일학교 교사 활동을 하다가 몇 년간 주일학교 교사 활동은 안했었는데, 
다행이 좋은 교회를 만나게 되어 다시금 교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주제는 "리더(왕)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주제로, 교회 성경읽기표(라마나욧 읽기표)에 맞춰서 사무엘상/하로 말씀을 전했다. 

중요한 키워드로 강조했던 단어는 "여화와는 마음을 본다"이다.  

먼저는 EBS 지식체널에서 방영되었던, "2007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동영상을 먼저 보고 설교를 시작했다. 
주로 학생들의 과외, 입시, 공부에 대한 부담감 등을 표현한 동영상으로 학생들에게 먼저 
"왜? 공부를 하는지를 물었다!" 


 여호와는 마음을 본다고했는데, 그것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 관련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왜 하나님 이스라엘의 왕으로 사울과 다윗을 선택했을까?를 질문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성경의 이야기는 현실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왕인 이명박 대통령도 이야기했다.
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을까요?
우리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이스라엘 왕으로 하나님이 사울을 택했던 중요한 이유는 겸손이었습니다.
겸손은 하나님을 따르는 시작과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왜? 하나님은 사울을 왕의 자리에서 내려고게하고,
새롭게 다윗을 세웠을까요?
바로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따르는가? 아니면 따르지 않는가?가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이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예배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목적도 그분의 뜻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설교의 주안점은 우선 2가지였다.

1. 명확한 주제!
  한 가지의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그것을 설명하는 요소로 다른 것을 차용했다.

2. 15분 내의 부담없는 설교!
   설교의 길이도 무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점차 느끼게 된다.